2013년 6월 7일 ~ 6월 13일
땡스북스 금주의 책

심플하게 산다
바다출판사
도미니크 로로

물건, 몸, 마음

심플함이란 무엇일까, 단순히 간단하고 적다는 뜻일까.
이 책은 심플함이 삶의 가치를 풍요롭게 하는 긍정적인 가치라는 것을 알려준다. 우리 삶에 있어서 심플함은 적게 소유하는대신 자신의 사물에 핵심과 본질을 파악하는것에 있다고 말한다.

심플한 삶은 모든 것을 즐길 줄 아는 것,
가장 평범하고 보잘것 없는 것에서도 즐거움을 발견하는 것이다.


물건

소유의 무게
심플하기 위해서는 선택이라는 것을 해야 한다. 삶을 살아가면서 어떤 것이 나에게 필요하고 어떤 게 불필요한지 판단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고 그것이 나에게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것은 어렵다. 우리의 삶에 물건은 나에게 어떤 의미이며 어떻게 생각해야할까? '필요없는' 물직적 풍요에 따르는 소유라는 것의 무게가 결코 쉽지 많은 않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P.17
그보다는 몸을 감각으로 생기 있게 만들고, 마음을 감정으로 풍요롭게 만들고, 정신을 신념으로 성숙하게 만들어야 한다.

P.19
우리가 물건보다 더 중요하게 여겨야 할 것은 인간적인 가치, 노동, 평화, 아름다움, 자유 그리고 생명이다.



집 안에 있는 우리의 일상생활 모든 사물들은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며 우리를 화나거나 슬프게, 즐겁게 해주는 장소라고 말한다. 집은 곧 우리 삶의 공간이자 가장 큰 물건이다. 집은 우리에게 어떠한 공간이여야 하는지 그리고 그 공간을 어떻게 사용해야 아름답고 건강한 집인지에대해 생각하게 해준다.

p.25
집은 '언젠가는 쓰일' 물건으로 가득 채워진 요지부동의 창고가 아니라, 꼭 필요한 물건만 가지고 안락하게 살 수 있는 공간이어야 한다.

P.34
한 개인의 정신을 찍어 내는 게 바로 집이며, 인간은 자신이 사는 장소의 지배를 받는다는 것이다.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은 자기 존중의 문제이다.
먹는다는 것은 질과 양에 따라서 우리의 삶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의 생활패턴과 기분에 변화를 주는 중요한 요소중 하나일 것 이다. 마음도 몸이 건강해서 돌아 볼 수 있는 것이다. 적게 먹고, 운동하고, 깨끗하고 아름답게 몸을 관리하는 것을 통해 삶을 잘 살아가는 지혜를 전해준다.

P.128
병이 없다고 건강한 것은 아니다. 활력을 지니고 있고, 그 활력을 사용할 수 있을 때 건강한 것이다. 우리에게는 음식만큼이나 활력이 필요하다. 건강 자체를 목표로 삼는 게 아니라. 즐겁고 활기차게 살기 위해 건강을 추구해서 한다.

P.144
밥상도 되도록 아름답게 차려서 먹자.



마음

심플하게 산다.
집착과 소유를 포기하고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알고 다스리는 법에 대해 말한다.
번잡한 감정과 타인에게 휘둘리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꾸려 나갈 때 진정으로 ‘심플한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시대를 살아가면서 다양하고 많은 사물들을 사용하고 소비한다. 우리 주변에는 항상 선택해야할 것들과 해야할 것들이 많다. 그 유혹에 우리의 판단과 확신은 점점 흐려진다. 이러한 삶 속에서 우리는 가볍고 편안할 때에 기쁨을 느낄 수 있다. 우리는 주어진 상황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에게 지나치게 많이 주어지는 물건과 상황은 우리의 삶의 가치를 떨어트릴 뿐이다. <심플하게 산다>는 우리의 잃어버린 삶의 가치와 몸과 마음을 가볍게 해줄 것이다.

저자 : 도미니크 로로
프랑스 수필가. 소르본 대학에서 영문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영국, 미국, 일본 등지에서 교사로 일했다. 요가와 수묵화에 능통하고 자유, 아름다움, 조화를 삶의 지표로 삼고 있다. 동양적인 아름다움에 매혹돼 오랜 시간 일본에서 살며, ‘심플하게 사는 것’의 가치를 알게 되었다. 이 깨달음을 바탕으로 쓴 [심플하게 산다]는 유럽을 비롯한 36개국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덜 소유하면서도 풍요롭게 사는 법을 계속 모색, 실천하고 있다.
최근작: 소식의 즐거움,심플하게 산다,다시 쓰는 내 인생의 리스트 … 총 4종

글, 사진: 땡스북스 박지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