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봄, 마스다 미리展: 지금, 잘 지내고 있나요?
우리를 성장시킨 건, 우리의 고민과 한숨이다.
내 맘을 알아주는 마스다 미리의 이야기.

2014.07.25 ~ 08.21

2030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 패션, 심리, 예술적 취향에 초점을 둔 책을 주로 출간하는 ‘이봄’은 2013년 일본 싱글 여성들의 정신적 지주인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 ‘마스다 미리’의 책을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였다.
지금까지도 꾸준히 2, 30대 여성들의 고민과 일상을 이야기하며 국내에서 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작가, 마스다 미리를 땡스북스에서 만나보자.


지금, 잘 지내고 있나요?

“지금, 잘 지내고 있나요?”라고 질문을 던지고 있는 만화 주인공, 수짱처럼 우리 또한 스스로에게 많은 질문을 해보길 바란다. 그리고 친한 친구나 직장동료 사이에서, 혹은 가족에게도 이야기하기 어려웠던 고민들과 생각들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친구로, 수짱을 이 공간에 두었으면 한다.


마스다 미리 만화의 대표 캐릭터, 수짱!

마스다 미리의 여자만화 시리즈『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주말엔 숲으로』『수짱의 연애』『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아무래도 싫은 사람』의 주인공인 30대 초반의 싱글여성 캐릭터.
매일매일 고민이 많은 수짱, 한숨을 내쉬는 수짱, 하지만 수짱은 바로 그 고민을 통해 성장하고 변하고 있다. 우리의 일상이 고민으로 가득찬 이유는, 어른이지만 매일 성장하기 때문이다. 이것이 수짱이 알려주는 삶의 진실이다.



세 가지 이야기 네 컷 만화

1. 연애가 어려워?: 『지금 이대로 괜찮은걸까』에 나오는 수짱은 34살의 미혼 여성. 연애에 소극적이어서 그런지 짝사랑하는 남자마저 직장동료에게 뺏겨 버린다. 주변에서 자연스럽게 남자를 만날 확률 0%. 연애는 안 하냐는 엄마의 닦달에 아예 인터넷에서 남자를 구했으면 하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

2. 회사에 싫어하는 사람 꼭 있지!: 긍정적인 생각, 장점을 떠올리려고 해봐도 이유 없이 싫은 사람이 있다. 나와는 절대 안 맞는다는 느낌.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는 나 자신마저 싫게 만드는 사람이다. 수짱도 직장동료를 매일 밤 싫어하고 미워하는 감정 때문에 괴로워한다. 하지만 누군가를 싫어하는 감정을 가지는 나도 틀리지 않았다고 다독이는 수짱이다.

3. 그래도 난 내가 좋아: 지금보다 나은 삶을 위해서 항상 변화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 지금의 나를 온전히, 그대로 사랑하면서 잘 살 수는 없는 것일까? 수짱은 나를 변화시키는 것 말고 다양한 나를 만들면 된다고 한다. 이런 모습 저런 모습을 다 가진 나. 그냥 나라서 좋은, 나쁘지 않다는 느낌으로 행복한 마무리.




서점 안의 서점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의 주인공이자 경력 10년의 서점 직원, 쓰치다가 반기고 있는 땡스북스 안의 서점입니다. 쓰치다가 선보이는 서점 속 3가지 코너를 만나보세요.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
마스다 미리를 통해 엿보는 남자들의 속마음! ‘수짱 시리즈’ 중 4번째 책인『수짱의 연애』편에서 수짱의 ‘썸남’인 ‘쓰치다’를 주인공으로 등장시킨 만화책이다. 10년차 서점직원인 쓰치다의 책과 얽힌 주변인물들과의 에피소드와 일상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92쪽ㅣ2014년ㅣ11,000원



코너 1. 따뜻한 책 도서전

『창가의 토토』『우주형제』『빨강머리 앤』『100만 번 산 고양이』『누가 먹었지?』』『우주의 인사』

쓰치다 MD가 ‘따뜻한 책’ 도서전을 열기 위해 고른 책들입니다.
당신의 ‘따뜻한 책’은 어떤 책인가요?


테이블에 비치된 '따뜻한 책 도서전 비하인드 스토리'에서 위 도서들을 추천한 책 속 등장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코너 2. 유명 작가전: 마스다 미리

3, 40대 여자들의 ‘정신적 언니’ 마스다 미리!
‘수짱 시리즈’를 비롯한 공감 만화부터 에세이까지 마스다 미리의 도서와 함께 일본 원서들도 모았습니다.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
내 인생에 대역전은 없지만 ‘내일’이 있다! 애인 없는 35살 수짱, 13년 동안 솔로였던 사와코, 결혼 후 퇴직해 현재는 임신 중인 마이코를 통해 ‘현대를 살아가는 여성’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일상 속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결혼과 노후에 관한 진솔한 고백을 확인할 수 있다.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28쪽ㅣ2012년ㅣ8,000원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 』
서로 다른 위치와 상황에 빠져 있는 다에코와 미나코를 통해 ‘꿈’과 ‘삶’을 이야기한다. 두 주인공은 자신들의 고민을 미나코의 딸이자 일곱 살 여자아이에 불과한 ‘리나’에게 들려줌으로써 독특한 구성을 완성시켰다. 스스로에게 충실하고 솔직했던 어린 시절을 순수한 리나의 모습을 통해 보여준다.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28쪽ㅣ2012년ㅣ8,000원

『주말엔 숲으로 』
경품으로 받은 자동차 주차 공간을 위해 시골로 이사한 프리랜서 번역가 하야카와, 출판사 경리부에서만 14년 경력을 쌓은 커리어우먼 마유니, 여행이 좋아 여행사에 취직했으나 점점 사람이 싫어지고 있는 세스코의 일상과 주말을 그리고 있다. 도시에서의 지친 삶을 시골로 대변되는 ‘숲’을 통해 재충전될 수 있음을 안내한다.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28쪽ㅣ2012년ㅣ11,500원

『아무래도 싫은 사람 』
어느 곳에나 꼭 한 명씩 있는 아무래도 싫은 사람! 나와 특별히 이렇다 할 문제가 있었던 것도 아닌데 묘하게 거슬리는 사람이 있다. 대화도 통하지 않고, 맞는 것 하나 없어서 같이 있기가 괴롭지만 어쩔 수 없이 자주 마주쳐야만 하는 사람. 수짱의 해결책은 과연 무엇일까?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44쪽ㅣ2013년ㅣ8,000원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걸까 』
수짱, 그 첫 번째 이야기! 변하지 않으면 '행복'해질 수 없는 걸까? 의미 없이 흘러간다고 여겼던 하루하루가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수짱의 이야기. 그 누군가가 ‘괜찮다’고 위로해주지 않아도 좋다. 수짱이 한숨과 고민을 통해 스스로 성장하듯, 우리도 그렇게 성장하기 때문이다.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28쪽ㅣ2013년ㅣ8,000원


『수짱의 연애 』
서른 중반 과감하게 새로운 세계에 뛰어든 수짱. 어린이집의 조리사 선생님이 되어 다시 신입의 마음으로 돌아간다. 이런 그녀에게 어느덧 봄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온다. 예전에 살짝 마음이 갔었던 카페 손님 쓰치다와 우연히 재회한 것이다. 그때는 서로 머뭇거리다 마음의 일로만 끝났었지만, 이제 본격적으로 서로의 마음을 보여주는데….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40쪽ㅣ2013년ㅣ8,000원

『어느 날 문득 어른이 되었습니다』
서른에게 보내는 마스다 미리 언니의 해답지 같은 책. 국내에 처음으로 번역출간된 마스다 미리의 첫번째 여자 산문집으로, 마스다 미리가 ‘여자공감만화가’에서 나아가 ‘여자공감에세이스트’로 확장되는 첫 책이다. ‘수짱’이라는 캐릭터에서는 보여줄 수 없었던 진짜 내밀한 여자들의 속마음이 가감없이 드러난다.
마스다 미리 지음 | 권남희 역 | 224쪽ㅣ2014년ㅣ12,000원


국내 미출간 원서
『OL은 대단해』『오늘도 화를 내고 말았습니다』『나는 사랑을 하고 있어』『평범한 나의 느릿느릿 작가생활』




코너 3. 새로나온 책

바캉스 시즌과 함께 돌아온 마스다 미리의 신간!


『내 누나』
신입사원 남동생과 경력자인 누나의 남녀대탐구! 마스다 미리가 이번에는 남동생의 시선에서 본 누나의 소소한 일상모습을 재미있게 그려냈다. 다양한 에피소드를 통해 남자들이 잘 모르는 여자들만의 고민과 일상의 틈새를 엿볼 수 있다.
마스다 미리 글, 그림 | 박정임 역 | 128쪽ㅣ2014년ㅣ8,500원

『잠깐 거기까지만,』
삶에 긍정적이며 자신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 하지만 대단한 사람들이 다녀온 대단한 곳으로의 여행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마스다 미리가 시행착오 끝에 발견한 여행법을 제안한다. “잠깐 저기까지만”하는 가벼운 마음으로, 그런 마음이라면, 혼자서도 좋고, 누군가와 함께여도 좋을 것이다.
마스다 미리 지음 | 권남희 역 | 200쪽ㅣ2014년ㅣ12,000원




EVENT

1. 전시 기간 동안 ‘이봄’ 출판사의 마스다 미리 책을 구매하시는 분들께『잠깐 거기까지만,』의 ‘캐릭터 9종 스티커’를 드립니다.

2. 테이블 위 '수짱 책갈피'는 무료 배포중입니다. (~소진 시)




- "저, 만화에서 조금 해보고 싶은 것이 있어요.
마스다 미리 그대로 만화 속에 들어가 주인공과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자기 만화의 주인공은 자신의 일부지만, 자신도 아니고, 그 누구도 아니죠. 그러나 소중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만나보고 싶어져요."
- "그 만화 읽어보고 싶네요."

/『나의 우주는 아직 멀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