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간다,
8 Years of Propaganda
프로파간다 출판사 8년

2015.01.02 ~ 01.29

프로파간다는 2007년 계간 을 발간하면서 활동을 시작한 출판사다. 출범한 지 5년이 되던 해, 잡지 출판 외에 일련의 단행본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출간 분야는 시각 예술과 대중 문화를 포괄하며 (시장 수요에 근거하는 게 아니라) 제작자 중심의 창의적인 출판을 지향한다. 독립 출판의 정체성으로 상업 출판에 도전하는 새로운 유형의 출판사로 알려지는 중이다. 출범 8년에 즈음해, 잡지사로 출발했지만 단행본 출판사로 거듭나려는 프로파간다의 간략한 ‘자소서’를 전시 형식으로 제출한다.

2007
. 2007년 1월, 시각 문화 계간지 창간.
. 창간호 ‘잡지 아트디렉터들’ 2000부 발행.
. #4 ‘북디자인 이슈’가 출판 디자인계에 화제가
되면서 업계에 잡지 이름이 알려지기 시작했다.


2008
. 2008년 가을, #8 ‘스몰 스튜디오 이슈’ 발간.
4000부 발행. 향후 우리나라 그래픽 디자인계에서 소규모 스튜디오의
활약을 예고한 이슈.


2009
.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 김영나와 협업을 시작.
. #9 ‘베르크플라츠 티포흐라피’ 이슈 이후 한영 2개국어로 발행.
편집, 내용, 디자인 측면에서 재창간 수준의 변화가 있었다.
. 잡지가 해외에 유통되기 시작했다.


2010
. 2010년 여름 #15 ‘프린팅 저널’ 발간. 4500부 발행.
국내외 호평을 받은 대표적인 이슈.
. 국제 유통의 규모가 더욱 커져 이슈에 따라 1000부 이상 해외 유통.


2011
. 2011년 겨울 #20 ‘포스터 이슈’ 발간. 3900부 발행.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에 영향을 받은 이슈로
디자이너의 사회적 발언을 포스터라는 형식에 실어 보내고자 했다.

2012
. 잡지 발행사에서 단행본 출판사로 변모하기 위해 파주출판도시로 이전했다.
. 독립 출판사라는 정체성을 토대로 기존 출판사가 관심을 가지지 않는
‘서브 컬처’와 ‘시각 문화’를 출판 영역으로 설정하고 각종 단행본을 출간하기로 한다.

2013
. <연필 깎기의 정석>, <좀비사전>, <70년대 잡지광고>, <젊은 목수들>, <바이시클 프린트> 등
일련의 책들이 잔잔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 한국에서는 드물게 사내에 디자이너를 두지 않고, 여러 젊은 프리랜서
그래픽 디자이너와 북디자인을 협업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2014
. <탐정사전>, <비밀기지 만들기> 등 단행본 출간에 힘써 조금 더 대중적으로 알려졌다.
. 계간 의 새로운 혁신을 위해 디자이너와 함께 중요한 일정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32 ‘아이덴티티 매뉴얼’ 이슈가 그 신호탄이다.
. 한국에 없었던 새로운 유형의 문화 총서를 기획 중이다.


GRAPHIC

그래픽 디자인 잡지다. 그래픽 디자인이라는 기술적인 영역에 머물기 보다 예술과 예술 출판 등 시각 예술을 포괄한다. 독립적인 에디터십을 위해 창간 이래 ‘독립잡지’를 표방했다. 은 여전히 광고주와 외부 기관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는다.

업계의 최신 정보를 종합 구성하는 기존 잡지의 편집 방침과 달리, 계간 은 한 이슈에 한 가지 주제만을 다루는 이른바 ‘원 이슈, 원 테마’(One-Issue, One- Theme) 정책으로 주목을 받았다. 의 한 이슈에는 하나의 특집 기사만을 다루는 셈이고, 그 기사 외에 다루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2009년부터 계간 은 한영 2개국어 발행과 함께 해외 유통사를 통해 유럽과 미주 등의 주요 서점에서 해외 독자와 만나고 있다. 계간 은 2014년 겨울 32호 ‘아이덴티티 매뉴얼’ 이슈를 발행하면서 창간 8주년을 맞았다.


GRAPHIC #32 아이덴티티 매뉴얼
2010년 2월 문화예술 분야에서 비주얼 아이덴티티 디자인의 현황을 다룬 #13 '비주얼 아이덴티티 이슈' 이후 거의 5년 만에 유사한 주제로 돌아온다. 그래픽 디자인의 총합이라 간주되기도 하는 비주얼 아이덴티티 이슈인데, 그것을 다루는 방식이 예전과는 약간 다르다. 비주얼 아이덴티티 사례를 발굴해 소개하는 것을 넘어, 프로젝트의 주요 애플리케이션과 사용법을 매뉴얼 스타일로 제시하는 것이다. 이번 이슈는 모두 20권의 중철 책자가 슬립 케이스에 수납된 형태로 발행된다. 19개의 개별 아이덴티티 디자인 사례를 각각 따로 제본했고, 디자이너들의 인터뷰를 나머지 한 권에 모았다.



GRAPHIC #32 아이덴티티 매뉴얼 23,000원
GRAPHIC #31 뮤직 그래픽 15,000원
GRAPHIC #30 PUBLISHERS 19,000원
GRAPHIC #29 뉴 스튜디오 15,000원
GRAPHIC #28 북디자인 이슈 15,000원
GRAPHIC #27 지도와 감각 19,000원
GRAPHIC #26 한글 타입과 레터링15,000원
GRAPHIC #25 프린팅 이슈 15,000원
GRAPHIC #24 암스테르담 19,000원
GRAPHIC #23 영감의 오브젝트 15,000원
GRAPHIC #22 예일 25,000원
GRAPHIC #21 아카이브 월간 디자인 19,000원
GRAPHIC #20 포스터 이슈 19,000원
GRAPHIC #19 베스트북 이슈 19,000원
GRAPHIC #18 워크숍 이슈 19,000원
GRAPHIC #17 디자인이 태도가 될 때19,000원
GRAPHIC #16 타입 아카이브 이슈25,000원
GRAPHIC #14 영 스튜디오 15,000원
GRAPHIC #13 비주얼 아이덴티티 15,000원
GRAPHIC #12 매니스터프 15,000원
GRAPHIC #11 디자인 전시 15,000원
GRAPHIC #10 셀프 퍼블리싱 이슈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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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행본

2012년부터 일련의 단행본을 출간하기 시작했다. ‘독립출판’이라는 정체성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주류 출판 흐름과는 동떨어진 분야와 주제에 파고들어 새로운 출판 영역을 개척하고자 한다.


비밀기지 만들기
“비밀기지 만들기를 통해 우리는 누구도 가르쳐주지 않는 소중한 것을 배웠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용기와 지혜를!” 인간은 누구나 자신만의 비밀기지를 필요로 한다. 공간 만들기의 최초 경험, 비밀기지 만들기의 모든 것.
오가타 다카히로 지음, 임윤정•한누리 옮김 | 276쪽 | 2014년 | 12000원



바이시클 프린트 #1, #2, #3
한국 최초의 자전거 문화 무크. 신제품 자전거에 대한 상세 정보나 가장 우수한 자전거에 대한 답을 제시하기 보다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과 사람들이 자전거와 다양하게 관계를 맺는 이야기에 주목하는 매체다.
편집부 | 276, 228, 224쪽 | 2013, 2014년 | 15000원, 13000원



탐정사전
소설과 영화, 드라마와 만화 등 대중문화의 역사 속에 등장한 중요한 탐정 110명을 뽑아 해설한 책. 탐정은 미스터리 작가의 손끝에서 창조된 캐릭터이지만, 당대의 아우라와 욕망이 반영된 특이한 존재다. 셜록 홈즈, 필립 말로, 루 아처, 콜롬보… 예외는 없다.
김봉석, 윤영천, 장경현 | 436쪽 | 2014년 | 15000원



한글 레터링 자료집 1950-1985
한글 레터링의 태동기라 할 수 있는 1950년대부터 60~70년대 경제 성장기의 레터링 전성시대를 거쳐, 한글 환경이 식자로 대체되기 시작한 1980년대 중반까지, 다시 말해 지난 시절 한글 레터링이 꽃피던 때의 중요한 레터링 사례를 수집한 자료집이다.
편집부 | 540쪽 | 2014년 | 32000원



70년대 잡지광고
압축성장 시대의 잡지광고 600편. 70년대 한국의 잡지 매체에 실린 광고를 아카이빙한 책이다. 이들 잡지광고는 본격적인 상품 소비 시대를 연 1970년대 대한민국 초상의 일부이자, 우리나라 시각 문화의 원류를 들여다 볼 수 있는 단서이기도 하다.
편집부 | 664쪽 | 2013년 | 38000원



젊은 목수들: 한국
젊은 목수들: 일본

대량 생산의 반대편에서 느린 속도로 자신만의 가구를 만들어 간다. 영감과 노동이 살아 숨쉬는 젊은 목수들의 가구 제작 현장 탐방. 가진 것은 아이디어와 열정뿐, 세상에 없는 나만의 가구를 만드는 목수들을 찾아서.
편집부 | 304쪽 | 2014년 | 22000원
편집부 | 224쪽 | 2014년 | 22000원



연필 깎기의 정석
문필가, 예술가, 건축가, 디자이너, 목수, 기술자, 공무원, 교사를 위한 장인의 혼이 담긴 연필 깎기의 이론과 실제! 미국 뉴욕의 만화가이자 연필 깍기 장인으로 활동하는 데이비드 리스가 쓴 연필 깍기의 비밀스런 과정을 알려주는 책.
데이비드 리스 지음, 정은주 옮김 | 236쪽 | 2013년 | 12000원



좀비사전
대중문화평론가 김봉석과 저널리스트 임지희가 정리한 좀비에 관한 모든 것. 거장 영화감독 조지 A. 로메로의 <살아 있는 시체들의 밤>(1968)에 나오는 허우적 걷는 ‘오래된’ 좀비부터 심장이 따뜻한 ‘최신’ 좀비까지 시대에 따라 변천해 온 좀비 유형을 항목별로 설명한다.
김봉석, 임지희 지음 | 246쪽 | 2013년 | 9800



EVENT
전시 기간 중 프로파간다의 책을 구매하신 분께 <포스터 이슈, 모어 플리즈> 엽서 세트와 <프로파간다 출판사 8년> 전시 포스터를 선착순 증정합니다.

<포스터 이슈, 모어 플리즈>
‘포스터 이슈, 모어 플리즈’는 2012년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한남동 테이크아웃드로잉에서 열렸던 포스터 전시의 명칭. 누구나 자신의 신념을 포스터라는 형식으로 표현해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다는 것을 고취하려는 목적의 전시였다. <포스터 이슈, 모어 플리즈>는 이 전시에 참여한 56명의 디자이너와 아티스트의 포스터를 우편 엽서 사이즈로 인쇄해 만든 엽서 세트다.